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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디스플레이가 공급한 전자종이 디스플레이로 만들어진 아이리버 e북 '스토리'
LG디스플레이가 전자종이 분야 사업 확장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올 1월에는 세계 최대 사이즈인 19인치 플렉시블 전자종이(e-paper)를 개발했고, 최근 아이리버와 e북 합작 법인 설립도 논의하고 있다.

최 EPD 담당은 “애플의 아이패드(IPad)가 시장에 출시되면서 e북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크게 늘어났다”며 “아이패드가 멀티미디어 기기로서의 장점을 갖추고 있지만 e북은 독서를 위해서 특화된 장점이 있다”고 e북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점쳤다. e북은 태블릿 PC에 비해 전력소모가 적고, 무게가 가벼워 아이패드에 비해 상대적인 강점을 갖고 있다.



업계에서도 전자책 콘텐츠와 e북만의 경쟁력을 살려 태블릿PC와는 구분되는 독자적인 시장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LG디스플레이도 틈새시장을 노린 사업 확장을 추진하고 있는 것.

권영수 LG디스플레이 사장은 지난 1분기 실적발표 자리에서 “2012년까지 전자종이 업계 글로벌 1위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밝힌바 있다.

e북의 가능성을 점친 기업은 LG디스플레이만이 아니다. 로이터 통신은 소니의 e북 출시를 보도하면서 아이패드가 일본의 e북 시장을 키울 것이라고 분석했다. 소니는 일본에서 아이패드 출시가 이뤄지긴 전날 e북 ‘리더(Reader)’ 출시행사를 가졌다. 소니는 일본에 이어 중국, 호주, 스페인, 이탈리아에서도 올해 안에 e북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대만의 PC제조업체인 에이서(acer)도 올 3분기 내로 e북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북시장의 절대강자로 평가되는 아마존도 ‘킨들(Kindle)’ 기능 개선 등 연구개발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세계 주요 e북 업체들이 아이패드가 e북의 대체재가 아니고 보완재가 될 수 있다고 판다하는 셈이다. 업계에서는 e북 시장은 일부 얼리어답터 들에게만 인식돼 왔지만 아이패드를 개기로 대중화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과거에 애플이 아이폰을 출시하면서 애플리케이션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한 것처럼 아이패드가 출시되면서 e북 관련 콘텐츠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중국이 교과서를 e북으로 교체할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고, 아이패드를 통해서 세계적으로 콘텐츠 확대도 기대돼 앞으로 e북 시장이 수요가 확대될 것"이라고 전했다.

Posted by 데스티네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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